![‘마음여행 독서챌린지’ 홍보물 사진서울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092955336453.jpg)
11일 서울시가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종합대책인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의 대표사업 ‘365서울·챌린지’ 1탄이다. 외롭거나 우울감을 느끼고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65서울챌린지는 참여자들이 마음 돌봄부터 문화·체육 활동, 소통을 위한 모임 등 다양한 외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3일까지 교보문고 독서 기록앱 ‘리드로그(ReadLo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신을 이해하고 기록하며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도서를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이다. 1회차는 24일 ‘나를 발견, 감정과 생각 이해’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제에 맞춰 전승환 작가의 인문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가 첫 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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