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한미반도체 4공장 전경 사진한미반도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3/20250213152501153553.png)
한미반도체 측은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회사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취득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중 573억원(72만5043주)은 이미 소각한 상태다. 이번 1300억원 규모까지 소각하면 취득한 자사주의 94%를 소각하는 셈이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 10일 곽동신 회장이 2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한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약 39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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