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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27일 NICE평가정보에 대해 신사업을 통한 성장 모멘텀 강화 및 주주환원 확대로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2024년 영업이익 고성장에 이어 2025년에도 지속되는 성장 흐름과 신사업 등의 요인으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사업인 개인 신용정보조회(CB)의 금융 플랫폼 다변화로 고객선(수요처)과 서비스 영역 확대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 주주환원 정책(2023년~2025년)은 배당성향 30% 이상, 전년도 이상의 DPS, 매년 발행주식수의 1% 이상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2026년~2028년)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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