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투수 대니얼 멩덴이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대만프로야구(CPBL) 소속팀 중신 브라더스에서 퇴출됐다.
중신은 5일 "멩덴이 스프링캠프 훈련 중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만 매체 징신원은 "멩덴이 해외에서 대마초에 손을 댄 전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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