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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전기차 업체 BYD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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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5-03-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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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국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에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7일 개인정보위는 이같이 말하며 BYD의 국내 출시와 관련해 개인정보 보호 우려가 나오자 관련 사실을 문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BYD코리아는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이용자 매뉴얼 등의 개선작업에 이미 착수했으며, 국내에서 제품 출시 전까지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개인정보위에 답했다.

개인정보위는 향후 BYD 포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테슬라, 벤츠, BMW 등 스마트자동차 분야에 대한 실태점검을 조속히 진행해 국민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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