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쏠리드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원(4.15%) 오른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쏠리드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을 지속하고, 올해 실적 전망도 밝은 상황”이라며 “SK텔레콤 시험망 사업에 참여해 양자암호통신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호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급이 부진해 역사적으로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형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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