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보수성향 채널 폭스 '해너티 쇼'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필요성을 주장하며 한국의 농산물 수입 제한 조치를 언급했다.
러트닉 장관은 "한국에 차를 수입하고 농산물을 수출하는데 (한국) 맥도널드가 튀김용 감자를 들여오려고 하자 원산지 확인이 안 된다며 거부했다"며 "그게 바로 무역 장벽"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농산물은 국제적으로 병해충, 질병 유입 등의 위험 때문에 원산지 확인 등 검역을 까다롭게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한국도 튀김용으로 봉입된 냉동 감자와 같이 일부 가공된 농수산품의 원산지를 알 수 없어 위험성 확인 등이 불가한 경우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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