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들 전원 출석 완료...선고 결정문 낭독 11시부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5-04-04 0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취재진 향해 간단히 인사...묵묵부답 속 빠른 입장

  • 문형배 마지막으로 출근...선고 약 30분 예상

출근하는 문형배 헌법재판관 사진연합뉴스
출근하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의 소장 대행을 비롯한 재판관 8명이 출근을 마쳤다. 헌법재판관들은 이날 오전 마지막 평의를 열고 최종 결정문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주심 재판관인 정형식 재판관은 이날 오전 6시 55분께 가장 먼저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양복 차림의 정 재판관은 서류 가방을 든 채 차분한 모습으로 경호원의 경호를 받으면서 빠르게 입장했다. 평소와는 달리 베레모를 쓰지는 않았다. 

오전 7시 33분에는 김복형 재판관이 취재진을 향해 잠깐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빠르게 들어갔다. 

이어 7시 43분에는 정계선 재판관이, 7시 56분에는 이미선 재판관이 검정 정장 차림으로 출근했다.

오전 8시께는 김형두 재판관이 평소처럼 차량에서 내려 우측 뒷자리에서 짐을 챙겨 들고 등장했다. 그는 말 없이 고개 숙여 인사한 후 헌재로 들어갔다.

뒤로 묶은 머리를 한 정정미 재판관은 오전 8시 15분께, 조한창 재판관은 그보다 약 3분 뒤에 당도했다. 조 재판관은 취재진을 향해 간단히 인사했다. 하늘색 머플러를 두른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8시 23분께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헌재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가방은 들고 있지 않았다. 

이날 마지막 평의에서 최종 결론이 확정되면 재판관들은 조율된 의견에 따라 미리 작성해 놓은 결정문 초안을 수정 및 보완할 듯하다. 

재판관 전원이 결정문에 서명 날인을 하면 결정문이 완성된다. 30분 내외로 예상되는 결정문 낭독은 오전 11시부터 이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