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발표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 소속 중진 의원들이 6일 비공개 간담회를 갖는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수습할 방안과 조기 대선 로드맵, 당 체질 개선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6일 오후 3시부터 4선 이상 중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의원총회에 앞서 조기 대선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과 당 지도부의 거취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려는 취지로 읽힌다.
특히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비공개 의총에서 당내 찬탄(탄핵 찬성)파와 반탄(탄핵 반대)파의 갈등이 빚어진 것에 대한 후속 조치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정치권은 오는 6월 3일을 조기 대선일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르면 오는 8일 차기 대통령 선거일을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 기자 정보
- 구동현
- koo12@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