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나누고 행복 채운다…농협금융, 농업·농촌에 활력을

  • 지난해 사회공헌액 2179억·봉사 16만시간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에서 여덟번째이 임직원들과 경기 김포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에서 여덟번째)이 임직원들과 경기 김포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라는 기본철학 아래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금융은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에 2179억원을 투자했다. 봉사시간은 총 16만 시간이다. 직원 1인당 12.65시간의 시간이 봉사에 쓰여진 셈이다. 사회공헌활동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가 하면 사랑의 김장 김치를 나눴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는 농촌 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4억원을 함께 기탁했다. 

NH농협금융지주의 특화 사회공헌활동도 다양하다. 수어 상담서비스, 말벗 서비스를 통해 농촌 독거 어르신과 취약 계층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는 2만회가 넘는 금융교육을 실시해왔다. 농촌 출신 청년 연체자에게는 대출상환을 지원하며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년간 약 3500명의 채무 조기상한 지원이 목표다. 

NH농협금융지주는 환경 개선 부문에서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농촌지역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지원 △축산농가 환경개선·방취림 조성 △NH교실숲 등이 대표 활동이다. 지난해 상반기 3075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제공하며 민생금융지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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