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TU)은 기후변동이 열대지역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기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설립된 ‘기후변동 환경위생 센터(CCEH)’는 기온상승, 대기질, 수질 등을 주요 테마로 기후변동이 열대 주민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다.
CCEH는 난양공과대학의 의학부에 해당하는 리 콩 치안 의과대학(LKC 메디슨), 동 대학 내 아시아환경학원(ASE), 지구관측연구소(EOS), 환경생명과학공학센터(SCELSE), 난양환경물연구소(NEWRI)와 협력한다. 국내외 기관과도 협력해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에 따른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