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복합기업 빈그룹은 올해 베트남 최초의 범용 인간형 로봇을 개발한다. 연초에 설립한 빈모션이 개발을 담당한다. 온라인 미디어 ‘인베스터’가 보도했다.
그룹의 25년의 기술・산업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한다. 빈모션은 다기능 로봇의 연구개발(R&D) 및 응용 기업으로 자본금은 1조 동(약 54억 6000만 엔). 빈그룹이 51%를 출자했으며, 나머지 49%의 주식은 팜 낫 부엉 회장과 두 명의 아들이 소유하고 있다.
빈그룹은 빈모션 외에 로봇기업으로 빈로보틱스를 산하에 두고 있다. 빈로보틱스도 로봇 시제품 생산과 개발을 하고 있으며, 각종 실험과 시장에서 검증을 거듭하면서 로봇을 개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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