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예상을 밑도는 실적을 낸 더블유게임즈가 장 초반 약세다.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장 대비 4800원(-8.47) 내린 5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전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5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645억원으로 이를 15% 하회하는 실적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1620억원, 순이익은 24.2% 감소한 45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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