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는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통해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연안 크루즈 체험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체험단은 6월 19일 부산에서 2만2000t급 크루즈선인 '팬스타미라클호'에 승선해 여수와 제주를 관광한 후, 6월 22일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3박4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은 객실 종류별로 무작위 추첨하여 18팀(36명)이 선정되며, 경비의 50% 이상을 지원받아 1인당 40만 원에서 7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게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29일 17시에 해수부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공개되며 체험단으로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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