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26개 종목 선수 335명, 임원 127명 출전

  •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슬로건 내걸고 투표 참여 유도 총력

 
15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첫째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화성특례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15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첫째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화성특례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에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 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의원,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5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화성특례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15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화성특례시 선수단을 응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개회식은 31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대회사, 선수단 및 심판대표 선서, 성화점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화성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제69회, 제70회 대회에서 연달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한 강팀으로, 종합우승 3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1만 8975점을 획득,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슬로건 내걸고 투표 참여 유도 총력
 
사진화성시
[사진=화성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시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투표 참여 독려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인 명부 작성 및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접수 등 주요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투‧개표 사무요원 1582명을 배치해 선거 당일 현장 운영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임으로써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홍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전략으로 전개된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투표 안내 콘텐츠가 제작·배포되고 있으며 시청 행정 전화 통화연결음과 아파트 방송을 통한 시장 메시지 송출도 추진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관내 290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 33개소에 배너를 설치해, 일상 속에서 투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또한 유권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홍보도 병행된다.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대학가와 학생회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안내자료를 배포하며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투표 정보 제공도 세심히 이뤄지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투표권은 오랜 사회적 합의와 희생의 결과로 얻어진 소중한 권리”라며 “특별한 한 표가 화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모든 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끝까지 공정한 선거 환경 조성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주권의 가치가 일상에서 실현되기를 기대하며 남은 기간 동안 투표 독려 활동을 집중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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