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개최

  • 주민참여 우수사례 모집 및 전국대회 시 대표 선발

  • IH, 내달 13일까지 '2025년 성과공유과제 공모' 접수 중

사진인천도시공사
2025년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 달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2025년 인천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참여할 주민단체를 오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며 서류 접수(5월 23일 ~ 6월 9일) 및 서류 심사(6월 10일 ~ 6월 13일)와 본 심사(6월 27일)를 통해 수상 팀을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할 주민단체는 분야별로 최대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경제활력 분야(민간단체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지역특화 분야(지역자산 활용을 통한 주민사업 사례) 등 총 2개 공모 주제로 모집한다.

또한 경진대회 대상 수상 팀은 하반기 예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해 인천 재생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진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정교헌 도시재생지원처장은“인천의 원도심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H(인천도시공사)는 내달 13일까지 인천 지역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성과공유과제 공모’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성과공유제는 iH와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기업 간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한 후, 그 성과를 사전에 정한 방식에 따라 상호 공유하는 제도로서 선정된 과제는 기술개발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협력 유형은 △신제품 △신기술 개발 △원가 절감 △공정 개선 등이 있고, 현금 배분·물량 확대·매출 증가 등의 방식으로 성과 공유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혹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이 어려운 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iH는 지난 2018년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이래 총 33건의 과제를 선정했으며, iH와 수탁기업이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해 권리를 확보하는 등 실제 사업에 적용해 원가 절감과 공정 개선 및 서비스를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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