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지향성 음향 기술, 우리 일상 속으로 

제이디솔루션이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선보이는 초지향성 스피커 브릭미니 브릭미니는 주변 소음 없이 원하는 위치에 명료한 소리를 높은 오디오 품질로 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지향 음질을 구현한다 사진제이디솔루션
제이디솔루션이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선보이는 초지향성 스피커 브릭미니. [사진=제이디솔루션]
지향성 음향 기술 전문기업 제이디솔루션(대표 제영호)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5(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에 참가한다. 

제이디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다세대 주거환경과 청각약자를 위한 배려형 사운드바 ‘haru’nJe(하룬제)’ △다목적 초지향성 스피커 ‘BRICK mini’ △고출력 이동형 비상 방송 시스템 ‘PES’ △교육공간용 무지향성 스피커 ‘아우림(Aurim)’ 등 초지향부터 무지향까지 전방위 음향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식 출시되는 ‘haru’nJe(하룬제)는 지향성 음향기술과 청각보조 알고리즘을 적용한 사운드바다. 고령자, 청각 약자 및 층간소음에 민감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고, 단계에 따른 청각보조 기능을 탑재  해 볼륨을 키우지 않고도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제이디솔루션 측의 설명이다.

BRICK mini는 자사 B2B 모델인 ‘Clarielle BRICK’의 기술을 그대로 소비자가 사용하기 쉽게 소형 범용 제품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제이디솔루션 관계자는 “소리에 방향성을 부여해 특정 공간에만 소리를 전달할 수 있고 개별적 청취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며 “소음 간섭 없이 프라이빗 청취 공간을 구성할 수 있어 다양한 전시 공간, 집중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PES(Portable Emergency Speaker)는 고출력 DIXXEN 시리즈를 기반으로 배터리 내장형 소형 스피커로 설계, 이동성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재난안전 방송에 특화된 제품이다.

아우림은 학교, 회의실, 교육시설 등 다수 인원이 고르게 음성을 청취해야 하는 공간을 위한 무지향성 스피커다. 소리가 일정하게 반사음 없이 퍼지도록 설계됐다. 

제이디솔루션은 이번 KOBA 2025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유통 네트워크 확대, 기술 협력   강화 등 전략적 시장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디솔루션 관계자는 “KOBA 2025는 제이디솔루션이 기술 기반 Audio Tech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증명하는 무대”라며 “제품 하나하나에 사용자를 배려하는 기술 철학이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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