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시선으로 제품안전 중요성 홍보한다

  • 국표원, 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작 사진국가기술표준원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작. [사진=국가기술표준원]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제품안전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2020년부터 운영된 '제품안전 크리에이터'는 젊은 세대의 감각과 소통 방식을 활용한 제품안전 홍보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자들은 활동 기간 동안 보조배터리 안전 사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활동은 SNS에 익숙한 Z세대가 주도함으로써 제품안전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은 2025년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2점), 국가기술표준원장상(4점) 등 총 16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발대식에서 "Z세대의 실용적인 감각을 살려 쉽고 빠르게 전달되는 숏폼 콘텐츠가 제품안전 인식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국민안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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