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0.3% 상승해 2600선을 회복한 채 개장했다. 코스닥은 장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4포인트(0.17%) 오른 2598.1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90포인트(0.38%) 오른 2603.57에 출발했다.
개인은 55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41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1.57%), KB금융(0.83%), 셀트리온(0.26%)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20%), LG에너지솔루션(-0.7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0%), 현대차(-0.77%), 기아(-0.34%), HD현대중공업(-1.40%)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8포인트(0.05%) 내린 717.2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2.83포인트(0.39%) 오른 720.50에 출발했다.
개인은 47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18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강보합인 휴젤(0.14%)을 제외한 알테오젠(-0.15%), 에코프로비엠(-1.71%), HLB(-0.56%), 에코프로(-1.82%), 레인보우로보틱스(-0.19%), 펩트론(-0.48%), 파마리서치(-0.23%), 리가켐바이오(-1.27%), 클래시스(-0.34%)가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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