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 호원대학교와 함께 전북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의 K-POP 댄스 및 뮤지컬 노래 공연에 이어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이 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SNS 구독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주전부리와 다양한 이벤트 선물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이 지역 주민들께 일상의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만금개발공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