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주말인 23일부터 25일까지 68만77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83만9867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톰 크루즈의 맨몸 액션과 '팀 미임파'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과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모두 경신한 것에 이어, 폭발적인 흥행세로 개봉 5일 차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작고 귀여운 '스티치'가 완벽하진 않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으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제75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2002년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실사 작품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한국영화 '야당'이 차지 했다. 같은 기간 6만1946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총 누적 관객수는 332만1241명이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