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서비스 시작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신작 키우기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전 세계 누적 2억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흥행작 ‘서머너즈 워’ 지적재산(IP) 기반의 방치형 디펜스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작품은 쉬운 성장이 가능한 ‘방치형 콘텐츠’와 두뇌 회전이 필요한 ‘타워 디펜스(타워 건설을 통한 적군 방어)’를 적절히 융합해 다른 작품과 차별되는 독자 경쟁력을 구축했다. 성장과 전략이 순환하는 만큼, 기존 방치형 게임의 단점으로 지목됐던 ‘지루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타워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은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 방식 외에도 △로그라이크(고난도 던전 탐험 RPG) 요소를 차용한 ‘스킬(기술) 카드’ 시스템 △이용자가 직접 사용하는 ‘지원 스킬’ △각 단계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패턴의 몬스터와 보스 등을 통해 전략적 재미를 제공한다.
 
다른 이용자들과 시간제한으로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챌린지 모드’, 소환수 서사를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 미션’ 등도 마련했다. 최대 25마리 소환수를 한 번에 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도 갖췄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14마리의 필수 전설 등급 소환수를 획득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서먼로드’도 준비했다. 약 70종 소환수들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해볼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0일까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용자가 작품을 실행한 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별 보상이 지급된다. 내달 28일까지는 네이버 공식 카페, 디스코드, 페이스북서 공개되는 쿠폰 번호를 통해 오프라인 경험치, 골드 2시간 부스터와 일반 소환서 100개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