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꿈나무마을은 아동양육시설, 일시보호센터, 자립준비청소년시설로 구성된 복합 돌봄 공간으로 약 150명의 아동·청소년이 보호와 교육을 받으며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티앤씨재단은 지난 29일 서울 꿈나무마을에서 푸드트럭 '밥먹차'를 운영하며 화덕피자와 큐브야채스테이크, 요거트볼과 과일주스 등 4종의 메뉴를 꿈나무마을 이용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210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단한 게임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아동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밥먹차 식사 제공은 글로벌 자산 운용사 ICG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ICG는 각 나라의 비영리단체를 후원하는 방법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티앤씨재단과 ICG는 밥먹차 식사 지원 외에도 티앤씨재단 장학생 중 예체능 인재 및 취약계층 청소년 11명을 선정해 교육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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