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노동자 삶의 질 높이고 기업 경쟁력 높이겠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사진=김보라 시장 SNS]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성 동항산단을 오가는 출퇴근버스 운행이 시작됐다"며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교통 지원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산단 기업인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이 이제야 진행되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 시간대 2회, 퇴근시간대 2회 운행합니다.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 롯데캐슬아파트정류장, 롯데마트, 양성사거리, 동항, 동항2일반산단에서 타실 수 있다"며 "기업의 비용을 줄여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동자 삶의 질이 좋아지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사진=김보라 시장 SNS]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산내들환경축제를 전하면서 "주말 어린이를 위한 행사들이 진행됐다"며 "아이들의 환한 얼굴에 준비한 어른들도 행복했다"고 적었다.


한편, 안성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물 절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독려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을 얼굴에 그려보며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 절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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