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동작 헌충원 참배…"전쟁에서 희생한 모든 호국영령에 감사"

  • 한동훈·안철수도 메시지…"순국순열 희생 기억"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오전 김용태 당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한 뒤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전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전쟁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에게 감사하다"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욱 위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고 더욱 행복한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호국영령들께서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일을 맞아 국민의힘 유력 인사들도 순국선열을 기리는 메시지를 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이라며 "해마다 현충일이 되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분들을 올바르게 예우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긴다"고 적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성남시청 근린공원 현충탑 앞에서 참배했다"며 "국방, 안보, 보훈은 나라의 존립과 국민의 안녕을 위한 최우선 가치다.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와 자주국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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