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개최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예선이 11일 진행됐다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 예선이 11일 진행됐다. [사진=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식음료(F&B) 콘텐츠 발굴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제1회 호반 시그니처 메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사계절 판매 가능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F&B 관련 부서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출품작은 오는 19일 본선, 25일 결선을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심사는 상품성과 맛, 창의성, 고객 반응 등을 기준으로 식음 부문과 조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결선 심사에는 조희숙 ‘한식공간’ 셰프와 김주영 ‘흑송 우동소바’ 대표 등 외부 조리 전문가가 참여한다. 고객 시식 평가도 예정돼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2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7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리조트 내 정식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후 판매 실적에 따라 별도 포상금도 지급된다.

호반호텔앤리조트 식음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임직원의 창의력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감각적인 F&B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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