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진대회는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사계절 판매 가능한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는 호반호텔앤리조트 F&B 관련 부서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출품작은 오는 19일 본선, 25일 결선을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심사는 상품성과 맛, 창의성, 고객 반응 등을 기준으로 식음 부문과 조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결선 심사에는 조희숙 ‘한식공간’ 셰프와 김주영 ‘흑송 우동소바’ 대표 등 외부 조리 전문가가 참여한다. 고객 시식 평가도 예정돼 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2명) 각 1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7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리조트 내 정식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후 판매 실적에 따라 별도 포상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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