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수단 총망라해 부동산 시장 안정 총력 대응"

이형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정부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각 부처의 정책수단을 총망라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 점검 TF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부동산시장 상황과 가계대출 추이 등을 점검하고 서울 부동산 시장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번 달 둘째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변동률은 전 분기 대비 0.26% 상승했다. 

기재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해 실수요자 보호 원칙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 실수요자 보호, 서민 주거안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