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코인 상장 소식에 52주 신고가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자회사 발행 코인 '갤러시아(GXA)'의 원화마켓 상장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31%(1350원)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53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GXA는 효성그룹 계열사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가상자산으로, 오는 18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의 원화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GXA는 전날 고팍스에서 3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GXA는 과거 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 상장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말 해킹 사고 이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로부터 유의종목으로 지정됐고 이듬해 초 빗썸에서 상장폐지됐다. 당시 상장폐지 사유에는 유통량 불일치 문제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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