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안보실장은 이날 캐나다 캘거리에서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해 내일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귀국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가 있어 보인다. 미국 측으로부터 상황이 생긴 언저리에 양해를 구하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귀국으로 한·미 정상회담은 불발됐지만, 한·일 정상회담은 내일 오후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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