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89포인트(0.74%) 오른 2972.1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89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0억원, 104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부 산업·금융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2.93%), 삼성전자우(2.29%), 두산에너빌리티(2.69%), 현대차(0.49%)는 뚜렷한 강세를 기록하며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3%), SK하이닉스(-1.00%), LG에너지솔루션(-0.68%), 삼성바이오로직스(-0.59%), 기아(-0.70%), KB금융(-0.09%)은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8포인트(0.53%) 오른 779.7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5억원, 919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113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일부 제약·바이오주 중심의 상승세가 돋보였으며, 기술주도 소폭 강세를 보였다. 휴젤(6.68%)은 급등세를 기록했고, 파마리서치(2.74%), 에코프로비엠(0.78%), 에코프로(0.48%), 레인보우로보틱스(0.37%), 클래시스(0.33%) 등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리가켐바이오(-4.41%), 펩트론(-2.11%), HLB(-1.18%), 알테오젠(-0.50%)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 대표주인 삼성전자로도 저가매수세 유입되는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지주사, 금융업종 등은 차익실현 매물이 소화됐다"며 "순환매 조짐 나타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89포인트(0.74%) 오른 2972.19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89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0억원, 104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부 산업·금융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2.93%), 삼성전자우(2.29%), 두산에너빌리티(2.69%), 현대차(0.49%)는 뚜렷한 강세를 기록하며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2.83%), SK하이닉스(-1.00%), LG에너지솔루션(-0.68%), 삼성바이오로직스(-0.59%), 기아(-0.70%), KB금융(-0.09%)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일부 제약·바이오주 중심의 상승세가 돋보였으며, 기술주도 소폭 강세를 보였다. 휴젤(6.68%)은 급등세를 기록했고, 파마리서치(2.74%), 에코프로비엠(0.78%), 에코프로(0.48%), 레인보우로보틱스(0.37%), 클래시스(0.33%) 등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리가켐바이오(-4.41%), 펩트론(-2.11%), HLB(-1.18%), 알테오젠(-0.50%)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 대표주인 삼성전자로도 저가매수세 유입되는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지주사, 금융업종 등은 차익실현 매물이 소화됐다"며 "순환매 조짐 나타나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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