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국내 주식형 펀드 추천 특화 페이지 '다시한번 코리아'를 오픈한 지 3일 만인 19일 가입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덱스·성장·배당 등 3개 유형에 대한 우수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펀드 상품 선택을 돕고 수익률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금액 1000억원 중 '다시한번 코리아'의 추천 펀드의 가입 규모는 60% 수준이다.
신한은행은 7월 중 우수 펀드 추천 유형에 '모집형'도 추가해 고객 상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상장기업에 주목하고 펀드 상품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적극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익률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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