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재인(함은정 분)과 세리(이가령 분)는 YL그룹 디자이너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패배한 쪽은 그룹에서 영구 퇴출된다는 조건이 붙으며, 두 사람의 갈등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드라마 속 기획 디자인팀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업무는 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 ‘영림’이 제작 지원한다. ‘영림몰딩도어’, ‘영림프라임창호’, ‘아펠키친’ 등을 통해 현실감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아펠키친’은 고급 마감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입 주방가구에 견줄 만한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영림은 주방 외에도 도어, 몰딩, 창호, 욕실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직접 제조·유통하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재인이 디자인한 키친은 ‘영림홈앤리빙 강남’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전시장은 강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영림의 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인천, 송파 등에서 본사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인물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왕의 집’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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