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설과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혁신적인 R&D 프로젝트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3월부터 공고와 심사를 거쳐 1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달부터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본격 대출이 시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1.3%의 금리로 최대 35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국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시멘트·반도체 등 산업 부문과 수소·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분야에서 총 393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