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관령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레저 휴양

  • 열대야 없는 대관령 시원한 여름 휴가

워터파크 ‘오션700’에서 즐기는 짜릿함 사진알펜시아
워터파크 ‘오션700’에서 즐기는 짜릿함. [사진=알펜시아]

대한민국 최고의 해발 700m 고원지대인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KH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기상청은 올여름(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크다고 예보하며 열대야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열대야는 여름철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다. 

하지만 알펜시아 리조트가 위치한 대관령은 해발 700~800m의 청정 고원지대로, 평소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기온이 낮고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맑고 상쾌한 공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인근 도시인 강릉보다 평균 기온이 8도 이상 낮게 측정되며 바람이 많은 지형 특성으로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게 느껴진다.

밤 시간대에도 평균적으로 25도를 넘지 않아 열대야 없는 휴양지로 손꼽히며 한낮의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그늘로 들어서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저녁 시간대에는 얇은 겉옷을 걸쳐야 할 만큼 청량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고도와 지속적인 바람 덕분에 사계절 내내 상쾌한 컨디션을 제공하는 지역이다.

알펜시아리조트의 오션700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 아쿠아플레이풀, 파도풀부터 어른들도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지름 18m 규모의 토네이도, 최대 속도 30km의 바디슬라이드 등 색다른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여름에 운영하는 야외 수영풀은 대관령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며 오션700으로도 아이들에게 완벽한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오션700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매주 일요일을 ‘강원도민의 날’로 정하고 강원도민은 정상가 대비 약 70%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슬로프 정상에서 레일을 따라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로 내려오는 대관령 코스터(알파인 코스터)는 1인승으로 탑승자 본인이 직접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는 속도로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충격 방지대와 이탈방지장치로 안전하게 탑승 가능하며 각 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릴있는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는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중력을 이용해 슬로프에 조성된 약 1km의 21개 곡선 구간 코스를 최대 시속 20km의 속도로 내려온다. 직접 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들링을 통해 곡선 구간을 탈출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엔진 소리와 거친 배기음으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운영되는 슬로프를 달리며 야성미를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버기카를 알펜시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알펜시아 바이크 파크도 슬로프 정상에서 내려오는 마운틴 바이크 파크 코스로 다양한 장애물, 자연 배수로 및 점프대 극복 코스가 포함돼 있다. MTB 입문자 및 초급자와 중/상급자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공간이다.
 
스릴만점 더위를 날려줄 레저시설 사진알펜시아
스릴만점, 더위를 날려줄 레저시설. [사진=알펜시아]

알펜시아 리조트에는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가 있다.

먼저 알펜시아 탐방로는 알펜시아의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로 행운의 777계단이 위치해 천천히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데크를 따라 30분정도 걸어 올라가다보면 슬로프 정상에 다달아 알펜시아 리조트의 전체 풍경과 대관령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타운 산책로는 알펜시아를 감싸고 있는 산책로로 길이는 약 3.5km이다. 천천히 1시간이면 알펜시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홀리데이인&스위트 콘도의 이국적인 건물을 바라보며 알펜시아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스키장 슬로프 하단의 꽃밭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솔섬 산책로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정문 앞에 위치한 자연 산책 공간으로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솔섬’을 따라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한 바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길이는 약 1km이며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경복궁의 부속 정자인 ‘향원정’을 재현해 만든 ‘청송정’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곳은 푸른 소나무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여유로운 쉼을 선사한다.

특히 야간에는 은은한 경관 조명이 어우러져 호수와 소나무 숲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감성적으로 감상할 수 있어, 하루의 마무리 산책 코스로도 제격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옥시라운지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주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5성 호텔의 ‘주말 특선 디너뷔페’와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팬플룻, 리코더 등 다양한 이색 선율과 창 너머로 보이는 이국적인 대관령 청정자연을 즐기며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꾸민 문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평창을 대표하는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참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이 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사진알펜시아
[사진=알펜시아]

한편 올해로 22회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다음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및 대관령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주제는 ‘인터 하모니(Inter Harmony)’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로 포문을 열어 21회의 메인 콘서트를 통해 국가와 장르, 시대를 뛰어 넘는 음악적 영감을 전한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의 주말 특선 디너 뷔페는 회, 스시, 치즈 휠 시저 샐러드 등 인기 라이브 코너와 Live Carving 등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식재료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제공된다. 뷔페 이용 시 와인과 생맥주, 탄산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여름 디저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옥시 라운지’에서 운영되며 여름 시즌 동안만 한정 제공되는 특별 메뉴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메뉴는 싱그러운 멜론의 풍미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멜론 빙수’와, 풍성한 토핑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황제 빙수 정식’이다. 고급스러운 견과류를 아낌없이 사용한 빙수 메뉴는 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옥시 라운지의 빙수 프로모션은 9월 말까지 운영되며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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