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만화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신규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원작은 인기 없는 게임만 사랑하는 주인공이 총 이용자 수 3000만명에 이르는 대작 가상현실(VR) 게임에 도전하며 겪는 스토리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2기가 방영됐으며, 3기 제작도 결정됐다. 넷마블넥서스가 게임 개발을 맡았다.
원작 IP의 세계관을 반영해 다양한 동료, 비플레이어캐릭터(NPC)를 만나면서 몬스터 7종을 토벌하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한손으로 손쉽게 즐기는 2인 교체 전투 형식으로 교체를 통해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오늘 '샹프로의 날’을 기념해 샹그릴라 프론티어 애니메이션 및 넷마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세계가 생생하게 담겼으며, 주인공이 주요 몬스터들과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주요 콘텐츠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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