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글' 서울, 7월 초인데 37.1도…역대 최고치 86년 만에 경신

8일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8일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기온이 7월 상순(1~10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서울 기상관측소 기준 8일 오후 2시께 서울 기온은 37.1도까지 올랐다. 이는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서울 7월 상순 기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종전 7월 상순 서울 최고 기온은 1939년 7월 9일 기록된 36.8도였다. 약 86년 만에 신기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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