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로타리클럽, 로타리 기념비 정화 활동 전개

  • -. 7월 19일 동해 감추사 인근 및 로타리공원서 정화 활동 진행 -. 최장순 전 회장, 유명근 전 회장 등 선배 로타리안 적극 지원 -. 김윤범 회장 "많은 회원 동참에 감사... 봉사에 앞장설 것"

동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7월 19일 오후 동해 감추사 인근과 묵호동 로타리 100주년 기념탑이 위치한 로타리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7월 19일 오후, 동해 감추사 인근과 묵호동 로타리 100주년 기념탑이 위치한 로타리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회장 김윤범) 회원들이 지난 7월 19일 오후, 동해 감추사 인근과 묵호동 로타리 100주년 기념탑이 위치한 로타리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봉사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정화 활동은 클럽의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정화 활동에는 동해로타리클럽의 현직 회원들은 물론, 역대 회장 등 선배 로타리안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영동레미콘을 운영하는 최장순 역대 회장이 정화 활동에 필요한 자갈을 기부하고, 유명근 전 회장이 물차를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 봉사 활동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참여 회원들은 기념비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며 로타리의 상징적 공간을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동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7월 19일 오후 동해 감추사 인근과 묵호동 로타리 100주년 기념탑이 위치한 로타리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동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7월 19일 오후, 동해 감추사 인근과 묵호동 로타리 100주년 기념탑이 위치한 로타리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정화 활동을 마친 후 김윤범 동해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에 앞장서는 회장으로서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로타리클럽은 이번 로타리 기념비 정화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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