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21일 상승세로 출발하면서 장 초반 3200선을 되찾았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74포인트(0.53%) 오른 3204.81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10%) 높은 3191.11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86억원, 기관이 1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92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2.01%), SK하이닉스(0.19%), LG에너지솔루션(0.93%), KB금융(1.50%), 두산에너빌리티(0.93%), 셀트리온(1.22%) 등 대다수가 강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9%), 현대차(-0.48%)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금속(1.76%), 화학(1.20%), 오락문화(1.25%), 전기전자(1.01%), 제조(0.85%) 등이 오르고 있고 건설(-1.80%), 증권(-1.68%), 보험(-1.41%), 운송창고(-0.70%)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4포인트(0.16%) 내린 819.33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3포인트(0.10%) 낮은 819.84에 출발해 상승 전환했으나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285억원, 기관은 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펩트론(0.85%), 에코프로(1.65%) 등이 상승세다. 알테오젠(-2.35%), 에코프로비엠(-0.45%), HLB(-1.51%), 레인보우로보틱스(-0.36%), 리가켐바이오(-2.65%), 휴젤(-1.53%), 삼천당제약(-0.71%)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47%), 화학(1.11%), 기타제조(0.94%), 금속(0.81%), 금융(0.52%) 등이 오름세고 일반서비스(-1.90%), 통신(-0.64%), 섬유의류(-0.59%), 건설(-0.52%), 유통(-0.48%) 등이 내림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