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가평군 폭우 피해 현장을 수색 중인 당국은 22일 3일 차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수색 당국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경찰 499명, 소방 167명, 의용소방대 54명, 기타 15명 등 총 735명의 인력을 동원했다. 차량, 드론, 구조견, 버스, 보트, 헬기 2대 등 총 83대의 장비도 함께 투입됐다.
당국은 실종자가 발생한 대보리 일대를 비롯해 하류 지역인 덕현리, 청평댐까지 수색을 벌였지만 별다른 결과는 얻지 못했다.
현재까지 가평군 폭우로 인한 실종자는 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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