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24일 출국…방미해 美싱크탱크 면담·2+2 통상협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기재부 장관 겸 부총리가 미국 주요 싱크탱크 면담과 한·미 2+2 통상협의를 위해 오는 24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23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와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와 면담을 진행하고 최근 세계경제 상황 및 한미 협력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튿날인 25일에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2+2 통상협의에 참여한다. 이 협의에는 스콧 베센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함께한다. 구 부총리와 2+2 통상협의에 나서는 여 본부장은 전날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 역시 이날 방미해 미국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및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더그 버검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등과 장관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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