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호 태풍 동시 북상…예상 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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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와 제8호 태풍 ‘꼬마이’가 북상하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7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43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초속 21m/s로 서진 중이다.

태풍 프란시스코는 24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21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잔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290㎞ 부근 육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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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꼬마이'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41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초속 21m/s로 남서진 중이다.

태풍 꼬마이는 24일 오후 3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약 35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잔 3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북서쪽 약 320㎞ 부근 육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태풍 프란시스코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인 미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일반적인 남성 이름, 태풍 꼬마이는 풀의 이름으로 베트남에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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