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VIP 프로그램 출시…업비트·빗썸 투자자도 신청 가능

  • 사전 등록 다음달 3일까지…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율 적용

사진코인원
[사진=코인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이 올 하반기 최상위 고객 프로그램 'THE VIP CLUB'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THE VIP CLUB은 코인원의 최상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31일 사이 코인원 또는 타 거래소 중 한 곳에서 총 30억원 이상 거래 이력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타 거래소 이용자라도 실질적인 고액 투자자라면 누구나 코인원의 VIP가 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코인원은 본격 출시에 앞서 다음 달 3일까지 사전 등록 고객을 모집한다. 이벤트 코드를 등록해 사전 등록을 신청하면 자격 심사가 진행된다. 기존 고객은 코드 등록 후 자동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타 거래소 고객은 코드 등록 후 별도 절차를 통해 해당 거래소 거래 내역을 증빙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2영업일 내 개별 안내된다.

사전등록 고객에게는 0.02~0.035%의 국내 최저 수준 특별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이 수수료율은 멤버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정식 프로그램이 출시될 때까지 등급 변동 없이 유지된다. 

VIP 전용 1대 1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용 이메일 채널을 통해 문의 시 전담 부서에서 최우선으로 응대해 빠르고 정확한 소통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 고객에게는 정식 프로그램 론칭 시 별도의 심사 없이 자동으로 자격이 승계된다. 이를 기념하는 '명예 배지'도 영구적으로 부여된다.

이성현 코인원 공동대표는 "VIP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저 수수료'와 '프리미엄 케어' 혜택을 담은 최상위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파격적인 혜택을 가장 먼저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