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 식약처 인증 '식품안심구역' 지정

29일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식에서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오른쪽 5번째과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오른쪽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아이파크몰
29일 서울 용산구 HDC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심구역 지정 기념식'에서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오른쪽 5번째)과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오른쪽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아이파크몰]

HDC그룹의 유통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관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받을 수 있다.

아이파크몰은 용산점 식음매장 122개 중 94%에 해당하는 115개, 고척점 내 25개 모두가 위생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두 지점이 동시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지정을 기념해 전날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김성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은 "폭염과 폭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용화 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고객들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식음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며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식약처와 함께 안전한 식품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파크몰은 올해 연말까지 용산점의 위생등급 인증 100% 달성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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