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2분기 영업익 563억원…전분기比 27%↑

  • AI 제품군 매출 성장세에 호실적 달성

사진한화비전
한화비전의 AI 기반 공장 안전 솔루션과 물류 솔루션[사진=한화비전]
한화비전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은 4572억원, 영업이익은 56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손실은 102억원이다. 다만 한화비전이 지난해 9월 신설됐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아직 집계되지 않는다.

한화비전은 지난 상반기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이 50.0% 증가하는 등 AI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화비전은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의 지휘하에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AI 기반 영상 설루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자체 개발 AI 칩셋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객체 분류 등 기술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정부의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흐름에 발맞춰 지속적 기술 혁신을 통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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