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년 만에 돌아온다…11일 리오픈

  • 티몬, 셀러와 업계 최저 수수료(3~5%) 계약

티몬 오픈 배너 이미지 사진티몬
티몬 오픈 배너 이미지 [사진=티몬]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오는 11일 다시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사업 잠정 중단 이후 1년 만이다.

티몬은 소비자 신뢰 회복, 셀러와의 관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장 재도약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티몬은 오픈 일정 확정과 함께 입점 셀러들에게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티몬은 "약속한 대로 입점한 피해 셀러들에게는 3~5%의 업계 최저 수준 수수료로 계약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해 셀러의 현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유통망 안정화를 위한 구조 개선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오픈 관련 소비자 대상 이벤트는 최종 점검 단계로,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리오픈을 계기로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