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5극 3특' 강원도 방문해 국정과제 실현 위한 이행 방안 모색

  • 조승래 "교육, 문화·체육, 방송·통신, 환경 등 사회2분과 활동"

  • 홍창남 "청취한 의견 바탕으로 국정과제 위한 이행 방안 모색"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정기획위는 지난 6일 5극 3특 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해 분과별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7일 오전 "사회2분과는 전날 5극 3특 지역에 포함된 강원도를 방문, △교육 △문화·체육 △방송·통신 △환경 등 4개 소분과와 관련된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현황을 살펴봤다"며 "지역 현장에서 청취한 지자체·현장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홍창남 사회2분과장을 비롯해 추혜선·김경호·이원재 위원 등 13명이 춘천시를 방문해 지역균형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발표했다.

국정기획위는 "교육소분과는 '춘천형 마을교육돌봄공동체'에서 공간과 예산의 안정적 확보 등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교육·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며 "문화체육소분과는 옛 교육지원청 건물을 리모델링한 '꿈꾸는 예술터'를 방문해 극단 수업을 참관하고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 개발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통신소분과는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미디어 역기능 예방과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제고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며 "환경소분과는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인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홍 분과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국민의 손으로 완성된다"며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정과제 실현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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