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체감 31도 안팎 무더위

전국 곳곳 비가 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가족이 비를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곳곳 비가 내린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가족이 비를 막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1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 비가 예보됐고, 남부지방(전북 북부와 경북 중·북부 제외)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오겠다.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부산·경남 남해안·제주도 20∼80㎜, 광주·전남 내륙·울산·경남 내륙 10∼60㎜, 전북 남부· 대구·경북 남부 5∼40㎜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대구 21도 △부산 24도 △울산 21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광주 24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울산 27도 △제주 31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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