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치즈 기록실' 구축…해치로 도시 매력 홍보

  • 시민 참여 프로젝트…27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 '좋아요'로 우수작 20개 선정...푸짐한 경품도

사진서울시
인스타그램 프로모션 '#해치포착해치' 홍보물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팬덤 ‘해치즈’ 일상을 아카이빙하는 ‘해치즈 기록실’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치즈 기록실은 시민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치 관련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수집·저장하는 디지털 기록 플랫폼이다. 해치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국내외로 확산하는 게 목표다.

시는 인스타그램 프로모션 ‘#해치포착해치’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촬영한 해치 콘텐츠에 필수 해시태그 ‘#해치기록실’, ‘#해치포착해치’, ‘#해치즈’를 달아 올리면 된다. 해당 콘텐츠는 자동으로 해치즈 기록실에 저장된다.

참여자 혜택도 다양하다. 좋아요 수와 콘텐츠 창의성을 종합 평가해 2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해치 특별 스탬프가 삽입된 ‘찐 팬 인증’ 재가공 콘텐츠와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영미 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치가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로 해치의 매력을 알라고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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