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비트코인이 지난 14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11만8000달러 수준까지 내려와 숨을 고르고 있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18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1만794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33%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85% 오른 451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17일 새벽 11만7000달러대 후반에서 완만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오전 한때 11만7000달러대 초반까지 내렸지만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11만8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자정 이후 다시 내림세를 탄 비트코인은 11만8000달러 선을 내준 뒤 11만7000달러대 후반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45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가총액 3위인 리플은 24시간과 비슷한 수준인 3.1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지난 14일 급등한 이후 시장이 숨을 고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비트코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달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예상에 힘입어 한때 12만4457달러를 터치했다. 이더리움도 역대 최고가에 근접한 4788달러 부근까지 치솟았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채 관망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날 0시보다 0.04% 낮은 1억6343만원(약 11만75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사라지고 오히려 0.31% 낮은 가격이다.
18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1만794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33%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85% 오른 4514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17일 새벽 11만7000달러대 후반에서 완만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오전 한때 11만7000달러대 초반까지 내렸지만 오후 들어 반등하면서 11만8000달러대로 올라섰다. 자정 이후 다시 내림세를 탄 비트코인은 11만8000달러 선을 내준 뒤 11만7000달러대 후반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으로 등락을 반복하면서 45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시가총액 3위인 리플은 24시간과 비슷한 수준인 3.1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이날 0시보다 0.04% 낮은 1억6343만원(약 11만75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사라지고 오히려 0.31%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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