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3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피드메이커는 블로그 창작자들이 피드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교육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피드메이커 2기 활동에서 ‘피드메이커스쿨’ 등을 통해 콘텐츠 창작 노하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결과 피드메이커 2기 창작자의 활동 전 대비 일평균 방문자 수가 약 1.9배, 애드포스트를 통한 일평균 수익이 약 2.5배 증가했다.
피드메이커 3기 모집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총 1400명의 창작자가 뽑힌다.
지원자는 △패션 △뷰티 △리빙 △푸드 △맛집/카페 △여행 △자동차/테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지식 △경제 △아웃도어 등 12개 카테고리 중 관심있는 1개를 선택해 해당 카테고리와 관련된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 URL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9월 18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약 4개월이며, 선발된 창작자는 매월 10건 이상의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하면 된다. 해당 콘텐츠는 활동 기간 동안 네이버앱의 다양한 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후 네이버앱 부문장은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한층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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